본문 바로가기

카테고리 없음

희재

 

앞으로 살아가면서 단 한번만

스쳐지나갈 뿐이라도

너가 나를 못보고 지나치더라도 

 

너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웃으며

행복한 세상에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내가 직접 본다면

나는 그걸로 될 것 같아

더이상 바랄게 없을 것 같아

5초 아니 3초만이라도 남은 내 인생에 딱 3초만이라도

너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.